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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면 마우스 잡는 손이 너무 아픈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오래 잡고 있으니까 마우스의 무게도 무게고 그립감에서 손에 피로감이 누적되는 느낌이었죠.

그래서 요즘 핫한 오버워치의 Pine선수가 사용하는 마우스를 한번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는 기가바이트의 m6890x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스틸시리즈 라이벌 100 PC방 버전입니다.

박스의 상태는 그냥 상자에 마우스가 들어있습니다.  PC방 버전이라고 일반 정품 버전과 성능에서 차이점은 하나도 없으며 로고 LED의 유무와 1년의 보증기간이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 자체의 성능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8M이고 마우스 자체읨 무게(케이블 미포함)은 약90g정도 됩니다.

센서는 스틸시리즈와 픽스아트 공동 작업을통해 만들어낸 ‘SDNS-3059-SS’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소비자들의 더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도록 제로 하드웨어 가속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가속을 없앴다는 점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속 시스템을 빼버린게 마우스 정확도(에임)에서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가속때문에 마우스가 원하는 위치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마우스를 바꾸고 나서는 원하는 위치에 마우스가 위치를 해줍니다.




라이벌 100의 클릭감입니다. 버튼들 마다 다 각자 소리가 다릅니다. 물론 누를 때 필요한 힘도 조금씩 다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그립감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G1, G100, G100s, m6890x 등의 마우스를 다 사용해 보았지만 라이벌 100의 그립감은 진짜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G1처럼 오동통한 느낌도 아니고 m6890x처럼 묵직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그립감이 아닙니다.

그냥 손에 마우스를 쥐게 되면 손이 굉장히 편안하고 손에 딱 맞는 그림감을 선사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m6890x와 G1은 컸습니다 G100,G100s는 라이벌 100과 비슷했지만 라이벌 100이 더 잡기 편안합니다.


그리고 마우스 옆에 미끄럼 방지부분이 무광 플라스틱이라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때(?)와 땀등이 마우스에 묻어나는 것도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굉장히 적습니다.

말로 완벽하게 설명을 드릴 수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라이벌 100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마우스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 스틸시리즈 엔진3




좌측에는 DPI 조절 부분으로

250, 500, 1000, 1250, 1500, 1750, 2000, 4000 CPI 까지 조절이가능하며

두개로 설정을해서 마우스의 DPI조절 버튼을눌러 웹서핑과 FPS 사용시 DPI 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속/ 감속 조절과 함께

각도 스냅핑 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1. DPI를 조절하려면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과

2. 마우스와 선의 연결부분이 그다지 튼튼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단점은 수많은 장점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가격까지 생각을 했을 때 이 마우스는

제 가격보다 더 성능을 더 뽑아내는 마우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여태 사용한 마우스들 중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구매를 하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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