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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값은 비싼데 내장 네비는 왜이렇게 좋지 않은걸까요?

기존 네비에 불편함을 느껴서 네비게이션 용으로 장만했던 CUBE T8 PLUS의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펙부터 보실까요? 

 

대륙의 실수!  CUBE T8 PLUS




램이 2G에 FHD화질이기 때문에 고성능 게임이 아닌 영화감상이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중국제품을 처음 구매하는건데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했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LTE모델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개통이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110$정도로 엄청나게 착합니다!! 게다가 외장메모리도 지원을하고 유심도 듀얼유심입니다.

저는KT유심 박아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얼 유심이긴 하지만 구동은 하나만 선택해서 할 수 있거든요.

데이터 쉐어링을 해놓고 사용하니까 wifi모델 사용하는거랑은 느낌이 다릅니다. 너무너무 편해요.








화면은 8인치입니다. 저는 차에 있는 네비가 8인치여서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나 서핑등을 할 때에도 

전혀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갤럭시10.1 wifi도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다만 제품을 구매하면 전면에 액정보호필름을 한장 붙여서 배송이 되는데, 액정보호필름을 한장 더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생각보다 스크래치에 취약하더라구요. 터치감도 좀 떨어지는 느낌이구요. (액정이 플라스틱이에요)







다음은 카메라기능인데 그냥 카메라가 달려있구나~~ 라고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기능을 위해서 이 태블릿을 구매하려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느정도인지 대충 설명을 해드리면 음... 대충 7~8년 전에 나온 핸드폰 카메라들도 이정도 수준은 됩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마감도 가격치고 상당히 괜찮습니다. 

10.1에 비하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110$의 가격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대부분 스크래치에 약한 재질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는 하나씩 장만을 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이 태블릿은 app 설치 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미디어텍이라 ㅠㅠ)

3G를 어플리케이션 설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루팅을 통해서 해제를 할 수 있으니 루팅을 조금만 아셔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장메모리도 있고)

또한, 한국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를 다운받으셔야 해요. 구글 키보드 다운받으시면 자동으로 한글 입력 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원래 이 제품을 알기 전까지는 G패드를 살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진짜 사양이 딱 네비게이션용이 되버릴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이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만 봐도 G패드보다는 훨씬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질부터 다르죠.. 한화 15만원에 이정도의 미친듯한 가성비의 태블릿을 또 구매할 수 있을까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훨씬 더 많은 태블릿입니다.


저렴한 네비용 태블릿을 찾으시거나 간단한 작업만 하시는 분들은 화면만 불편하지 않다면 이 제품 정말 강추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TMAP 구동사진 하나 투척하고 사용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G패드 사실분들 고민하지말고 이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이게 더 좋아요 네비로 쓰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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