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서 일반 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KT 회선을 여러개 사용하다보니 무료로 스마트 홈폰을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스마트홈폰은 사무실에 설치를 해두고 집에 스피커를 가지고 왔어요. 몇개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긴하지만 무료로 주는 것이니만큼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SAMSUNG BLUETOOTH SPEAKER ~ 공짜템의 위용을 보여주지
우선 박스부터 보시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 홈 폰과 똑같이 생겼네요. 사무실에 갔다가 전화기가 바껴있어서 신기했는데 저 스마트 홈폰은 갤럭시2와 외관이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그냥 집에서 쓰는 핸드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인터넷도 되고 어플도 설치할 수 있어요.
구성품은 엄청 단순했습니다. 설명서도 없어요 ㅋㅋㅋ
보이는 어댑터와 스피커 본체가 끝입니다. 어댑터는 출력 12V 1A제품입니다. 음 스피커의 크기는 신생아들 머리 크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본체의 구성을 보시면 뒷 부분에 전원과 AUX단자가 있구. 앞쪽에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5pin단자가 있습니다. 우퍼부분을 밀면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생긴게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스피커를 켜봅니다. AUX로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이런 제품은 놀러다니거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많이 사용을 할 것 같아서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고 들어봤습니다.
연결 기기는 아이폰6S 입니다. 블루투스 연결할 때 전원을 한번 눌러서 전원을 켜주고 또다시 전원버튼을 3초정도 누르면 전원LED가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페어링 모드에 진입합니다. 이 때 연결을 해주시면 되요. 이렇게말이죠.
음질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3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들 중에서는 가장 좋네요. 하나의 우퍼에서 뽑는 소리치고는 좋습니다 정말로. 그런데 아쉬운 점은 페어링...
다른 기기들은 무선블루투스 스피커여서 그런지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전원을 다시 켜니 페어링을 다시 잡으라고 하네요. 나쁜친구...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의 스피커로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가지고 캠핑 등에서 사용을 하시려면 전원을 넣어줄 수 있는 배터리가 따로 필요할 것 같네요. 뭐 저는 집에서만 사용을 할 것 같으니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글에는 안적었지만 집에있는 안드로이드 폰을 저기에 꽂으니 충전되면서 사운드 출력이 됩니다. 단자가 안망가지면 참 좋을텐데 얼마나 버틸지는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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