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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 대하여 조사를 해야할 일이 생겨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인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비교하여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한 기준이 그냥 마음대로 꾸며보자는 것이어서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애드센스의 존재도 알게 되어서 광고를 달고있는 상태죠.


오늘 일을하다가 우연히 애드센스에 관하여 이야기가 나와서 조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애드센스의 특징에 비중을 두고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의 특징 장점과 단점


자, 우선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광고입니다. 크게 구글의 광고는 adwords와 adsense로 크게 나뉘는데 adwords는 개인 또는 회사 광고주가 자신의 광고를 구글을 통해 진행하는것이고 adsense는 이런 광고들이 구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 블로그나 일반 사이트들을 통해 노출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HTML을 사용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모든 웹페이지에서 사용을 할 수 있는 광고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네이버 블로그처럼 사용자가 직접 HTML의 수정을 할 수 없는 웹페이지에서는 안타깝지만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블로그는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이 있겠네요.


우선 애드센스는 가입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가입 승인이 되어야지 애드센스를 글에 넣을 수 있는데 글이 어느정도 영양가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야지 구글로봇이 승인을 해주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 10개의 포스팅을 했을 때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입조건이 까다로운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클릭당 단가가 높습니다. 애드센스의 수익은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PV * CTR * CPC = 애드센스 수익


자 여기서 CPC는 클릭당 비용 즉, 광고의 단가를 나타내며 CTR은 클릭수 / 페이지 조회수 입니다. 이 용어들을 알고계시면 좋지만 지금은 크게 중요하게 않으니 그냥 이런게 있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각 광고에는 단가가 있습니다. 광고마다 단가가 다른데 광고 크기와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광고주들이 경쟁을 통해서 광고가 결정이 됩니다. CPCbidd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에 같은 투자대비 광고 효율이 좋은 사람에게 입찰경쟁이 치열해지고 그 사람의 블로그의 클릭단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는 국내 업체 광고사들보다 1~3배정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작성한 글의 성향과 광고의 성향을 매칭해주기 때문에 클릭율도 높은 편입니다. 클릭율이 높은 블로그의 경우에는 광고주들의 입찰경쟁이 심하기에 단가가 더 올라갑니다. 그만큼 노력은 해야겠지만요 ^-^


페이지 최적화도 상당히 잘 안내가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정도 크기의 광고를 사용할지 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HTML을 수정할 수 있는 사용자라면 광고가 가장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게 배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높은 단가율을 가지고 있는 광고 크기

  1. 160x 600 (세로)
  2. 300 x 250 (사각형)
  3. 336 x 280 (사각형)
  4. 728 x 90 (가로)
  5. 320 x 100 (가로/스마트 폰)


이렇게 좋은 광고 시스템이기 때문에 애드센스는 관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우선 가입이 까다롭죠. 가입이 완전히 승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구글의 애드센스 정책을 잘 읽어보고 관리를 해야합니다. 저작권과 부정 클릭등 관리할 것이 많아요! 그리고 정책을 위반하게 된다면 광고를 달 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그동안 발생한 수익금을 받아갈 수 있는지도 미지수입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블로그를 성장시키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같은 주제의 포스팅을 했다고 하더라도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있다면 네이버가 우선적으로 검색결과에 나타나기 때문이죠. 


구글이 생각하는 중요도는 사용자 > 광고주 >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즉, 이말은 사용자가 글을 보는데 있어서 부당함을 느끼거나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죠. 구글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유저 포커스 → 사용자에 초점이 맞춰지면 다른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Don't be evil  구글의 모토죠. 부정한 짓 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효율성 중시  1:1이 아닌 1:n의 관계를 중시한다.


이 것에 따르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수익도 반드시 높아지게 되어있다라는 뜻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뭐가 다른거야?


이러한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겠네요. 간단하게 생각을 해보면 애드센스의 단점이 애드포스트의 장점이 되고 애드센스의 장점이 애드포스트의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애드포스트의 경우에는 단가가 낮기 때문에 블로그의 광고 수익을 통해서 큰 돈을 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텍스트 형태의 광고가 한 몫을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국내 최대포털이라는 명성에 힘입어 방문자 수를 늘리기가 매우 쉽습니다. 글을 작성하여도 댓글이 여럿 달리는 것을 보실 수 있고 포스팅을 하는 재미가 있다고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제가 블로그를 고를 때 기준이 그냥 특이한 블로그를 한번 운영을 해보면 어떨가 싶어서 티스토리를 골랐습니다. 자신만의 스킨으로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고 부가적으로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렇게 댓글이나 커뮤니티가 적을줄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지금은 제 기준에서는 적당히 사용자들이 유입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면 좋겠고 그로인해 수익이 발생하면 더 좋은 것이 되는 거죠. 


간단하게 요약을해서 애드센스의 장점과 단점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클릭당 단가가 높다.

2. 포스팅의 내용과 매칭이 되는 광고가 나타나기에 클릭율이 높다.

3. 최적화 하기가 상당히 쉽다.

4.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세금이 떼이지 않는다)


단점

1. 가입이 까다롭다.

2. 구글 애드센스 정책도 엄청 까다롭다.

3. 정책위반시 광고 개제가 힘들어진다.

4. 정책위반시 발생한 수익금을 받기 힘들어진다.

5. (한국의경우) 블로그 활성화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어려운 편이다.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애드센스를 통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실 분들이라면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다들 하루에 100달러씩 버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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