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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란?

Solid State Driver의 약자로서 대부분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저장장치를 말한다.

엄청난 쓰기/읽기 속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 으로 데스크탑에서 HDD 대신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부품을 교체했을을 때 가장 크게 체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품이기도 하다.




왜 SSD가 등장을 했을까?

CPU와 RAM은 전자들의 움직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반도체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HDD는 아래 사진처럼 플래터라는 자기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회전시켜 데이터를 저장하게 됩니다.




아무리 빠르게 자기디스크를 회전시켜도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속도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CPU와 RAM의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여도 HDD가 처리장치들의 처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 향상이 체감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SSD랑 HDD의 차이는 뭐지?


-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자기디스크를 회전시키는 HDD보다 읽기/쓰기

속도가 월등하게 빠르다. 


- SSD는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줄어들었다. 또한 전력 소모도 줄어들었다.


- HDD는 자기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지면 망가지기 쉽지만 SSD는 내구성 부분에서도 좋다.


- 같은 용량에 비해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다.  참고 : SSD 128G 싼 제품이 3~4만원대 HDD 500G 제품이 3~4만원대


아직도 용량 면에서는 HDD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나온지도 오래 되었기에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파일의 이동이 거의 없다고 가정을 한다면 SSD보다 HDD가 훨씬 뛰어납니다.


대부분 SSD와 HDD를 둘 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SSD에는 OS와 자주 실행되는 파일들이, HDD에는 저장용도의 파일과 백업 파일들이 대부분 자리잡고 있어요. 


T I P

SSD와 HDD를 같이 사용하여 파일을 전송을 할 경우 SSD에 속도에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HDD의 속도에 맞추어서 전송이 됩니다. SSD의 전송 속도가 100이고 HDD의 처리 속도가 50이라면 SSD에서 파일을 전송한다 하여도 50의 속도로 보내지게 됩니다.



RESULT

게임의 로딩속도가 빨라지게 하고싶다. <<라는 마인드의 분들이시라면 SSD를

느려도 되니까 영화랑 음악을 엄청나게 많이 저장하고싶다. <<라는 마인드의 분들이시라면 HDD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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