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를 하고 이 현상이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자꾸 프로그램이 켜지니까 짜증이 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종료할 때에는 그냥 프로그램들이 열러있어도 강제로 닫고종료를 하는 편인데 RS3 ( 레드스톤3 )에서부터는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자, 우선 부팅을 했을 때 여러분의 OS가 윈도우10이고 RS3라면 저 현상은 버그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롭게 넣어놓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까 아직까지는 제어판 자체에서는 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주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이 기능을 강제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선 해결방법으로는 귀찮지만 [ 윈도우 종료 전 열려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 가 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의도한 바로는 혹시 모를 상황에서의 데이터 백업과, 빠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능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답변입니다.
< 원문 >
< 번역문 >
Jason [MS] 님이 2017 년 8 월 19 일에 대답했습니다.
Microsoft 지원 엔지니어
에이:
이 스레드에서 모두에게 안녕하세요!
이것은 실제로이 개발주기에서 Windows의 핵심 기능이 변경된 것입니다.
이전 행동 :
- PC를 종료하면 모든 앱이 닫힙니다.
- 재부팅 / 다시 시작한 후에는 사용하려는 모든 앱을 다시 열어야합니다.
새로운 행동 :
- PC를 종료 할 때 열려있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이 "책갈피로 표시"됩니다 (더 좋은 단어가 없음).
- 재부팅 / 재시작 후,이 응용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다시 열립니다.
작업 관리자 / 시작을 통해 자동 시작되도록 설정된 응용 프로그램 이외의 응용 프로그램을 열지 않고 시작하려면 PC를 종료하거나 다시 시작하기 전에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닫아야합니다.
왜?
PC를 재부팅해야 할 경우 중단 한 지점에서 신속하게 백업을 선택하고 생산성을 재개 할 수있는 끊김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합니다. 이것은 OS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다음 비행 게시판 블로그 게시물에서이 점을 더 논의 할 예정이므로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답변을 읽어보니까 백업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맞기는 한 것 같아요. 윈도우10 부팅시 프로그램들이 자동실행 된다고 버그라고 생각을 하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RS4업데이트시에는 이 부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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