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드라이브를 재밌게 하고 있다가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데로 속도를 맞춰서 과속카메라를 통과를 했는데 과속카메라에서 빨간불이 번쩍하네요. 몇 번 걸려본 입장에서 내가 아는 과속카메라 단속 불빛은 플래쉬가 터지며 주위가 밝아지는데 이건 그냥 빨간불만 들어오고 말아서 더 찜찜하네요. 심지어 네비는 70km/h라고 알려줬는데 과속 카메라를 지나가고나니 60km/h 라고 써있는 표지판들이 보이네요.

 그럼 과연 이게 걸린걸까요? 저와 같이 긴가민가 찝찝하신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빨간 램프가 깜빡이는건 단속이 된 것이 아니에요. 제가 앞에서 말했듯 단속이 되면 빨간불이 아닌 플래시가 환하게 터져요. 즉, 백색의 램프가 보이는 것이죠. 빨간불의 경우는 과속카메라여도 주기적으로 점등이 된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과속카메라는 언제 단속이 될까?

1. 과속카메라는 기준속도 기준 +10km/h정도의 오차율을 가진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60km/h 단속카메라는 75km/h가 넘어야 작동을 하고, 고속도로 기준 +20km/h가 되어야 작동을 합니다.

 따져보게 된다면[ 제한속도 → 단속속도 ] 60→75, 70→82, 80→92, 90→106 (단위:km/h) 가 됩니다.


※ 모든 기준에 이 속도 제한들이 맞는 건 아닙니다.

단속기준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Click)을 보시면 궁금증 해결!




2.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의 경우는 빨간불이면 모두 단속이 아니라 약 3초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카메라가 그런건 아니니 그냥 신호를 지켜주세요.


3. 모든 차선이 다 단속 대상이 아니라 카메라가 바라보고 있는 차선( 1~2개)만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 대부분이 이 상황에 맞긴한데 역시 예외는 있어요. 속도 어느정도 지켜주면서 주행하세요.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 긴가 민가 하는 경우는 단속 대상이 아니더라구요. 그니까 여러분들 과속카메라 빨간불이 반짝였다고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일상 생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 안전운전이 정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에요. 저도 이렇게 긴가민가하면서 글을 쓰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안전운전하시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