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덱스스테이션 & 덱스패드 큰 차이가 있나요?

 이번에 갤럭시 S9이 출시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덱스 패드가 있습니다. 예전 갤럭시 S8이 출시될 때 많은 홍보를 했던게 덱스스테이션이었구요. 둘다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PC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네요. 

 사용법 또한 실제 PC와 똑같기에 사용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친구들의 차이가 있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덱스스테이션의 개선버전, 덱스 패드!

1. 덱스 패드가 나온 이유는?

 아무래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조금 더 높여주기 위해 출시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덱스스테이션을 사용할 때 PC처럼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저도 사용을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꼐 사용을 했구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8.0 오레오가 업데이트 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폰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조금 더 사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출시된 것이 바로 덱스 패드입니다.

2.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제는 완전히 스펙이 다 공개가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설명을 해보자면 덱스스테이션과 덱스패드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기존 덱스스테이션에 탑재 된 기능은 모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무게차이에 있어 덱스 패드가 약 100g정도 더 가볍습니다.

 - 디자인에 있어서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덱스패드가 조금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실 둘 다 편해요)

 - 덱스스테이션에 있는 유선 단자가 덱스 패드에서는 사라졌습니다. 아마 디자인적인 측면을 고려하다 보니 없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구성품의 차이

- 덱스스테이션의 구성품

 

 - 덱스패드의 구성품

  별 차이는 없습니다. 거의 똑같으며, HDMI 케이블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중요한 사실

 

 덱스패드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가 업데이트가 되어있는 제품들 이상에서 사용이 됩니다. 덱스스테이션처럼 업데이트에 상관없이 사용을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덱스패드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꼭 오레오 업데이트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