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USB 3.0 인식이 됐다가 안됐다가 할 때 해결법

카드리더기를 사용중에 USB2.0에 꽂았을 땐 연결 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USB3.0에만 꽂으면 이 자식이 자꾸 전원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화가났다. 사진을 옮기고 있는데 연결이 끊어지다니... 너란녀석... FAIL...

 분명히 난 전원옵션을 끈 것 같은데... 왜 자꾸 이렇게 팅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포맷을 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렇다, 포맷을 했기에 설정 옵션도 모두 다 초기화가 된 것이다.

 멍청함을 뒤로하고 다시 설정을 하러 가는김에 포스팅을 하려 한다.

USB3.0에 꽂으면 자꾸 전원이 나갔다 들어왔다 합니다!!

문제의 원인 : [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의 활성화

해결방법 : 아래의 방법을 따라하면 해결됨.

1. [ 제어판 ] → [ 시스템 및 보안 ] → [ 전원 옵션 ]

2. 솔직히 이 부분은 어떤거 해도 상관없음. 전기세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 균형 조정(권장) ] → [ 설정 변경 ]

3.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 

4. [ USB 설정 ] → [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 ] → [ 사용 안함 ]

- 이 부분은 고성능으로 들어가면 딱 하나만 있을텐데, 그냥 이 또한 [ 사용 안함 ]으로 변경을 해주면 된다.

설정 변경 후, 리더기의 전원은 거짓말처럼 단 한번도 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거 리더기 불량인 줄 알고... 반품 요청하려고 준비중이었다는 점은 안비밀... 

포맷한걸 까먹은 나란놈은... 

어쨌든 USB 사용 시 전원이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면 이 설정을 변경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