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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나갔다 왔다. 멀리 가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은 일본의 오키나와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의 경우는 운전석이 한국과 반대이기 때문에 (차선 또한 반대다) 처음 운전을 할 때 매우 헷갈린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바로 과속이다.


오키나와 과속카메라 알아보기

 처음 오키나와에서 운전을 했을 때 느낀점이 몇가지 있다.


1. 도로 폭이 굉장히 좁다.

2. 모든 차량이 굉장히 천천히 달린다.

3. 네비게이션이 과속카메라를 잡아주지 않는다.

4. 네비보다 무서운건 경찰이다.


 이정도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이다. 우선 본인은 일본에서 고속도로 주행을 했다... 네비게이션의 여성분이 원하지 않은 IC를 알려줘 버려서 타국에서도 뜻하지 않게 고속도로 주행을 했다.

 


이렇게 생긴 것이 아마도 과속 카메라라고 생각이 된다. 우선 오키나와의 고속도로 속도 제한은 80키로이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인가 의지의 한국인 아닌가? 고속도로에 올라가게 되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100키로를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의 과속 단속 규정을 보면 아래와 같다. 본인은 고속도로에서 한국처럼 달리다가 과속카메라를 보고 식겁했는데, 아마 그 때 속도라면, 80제한 속도에서 100~110으로 가고 있었으니 만약 단속이 됐다면 15만원 돈을 그냥 날리는 것이었다. 다행이 걸리진 않았지만 그 뒤부터는 알아서 조심히 서행을 하게 되었다.


※ 본인은 과속카메라가 빨간불을 반짝해서 아...^-^ 내 돈 날아갔구나...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일반도로에서의 과속 단속 규정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단속 규정


오키나와에서는 서행을 하자

  여러분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과 일본(타국)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우선 길도 잘 모르고, 네비게이션이 과속카메라도 잡아주지 않고 더군다나 벌금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여행을 할 때에는 천천히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과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도록 천천히 운전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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