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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구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며 보강을 해볼까 한다.

우선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을 해보자.


Q. 왜 여러분을 직구를 하려고 하는가?

A.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까


 대부분 위처럼 직구의 이유를 국내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여러분은 BORN TO KOREAN 이기 때문에 영어가 어렵다. 그리고 수입의 개념으로 물건을 사본적이 없기 때문에 두렵고 떨린다.


우선 직구를 할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 딱 3가지만 말을 해볼까 한다.


1. VISA or MASTER 카드 (해외결제가능)

2. 개인통관고유번호

3. 영문주소 (직배시 & 회원가입시 필요함)



하나씩 설명을 해보면...


1. VISA or MASTER CARD



 국내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하다. 대부분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을 하는데, 사실 체크카드도 결제가 된다. BUT 체크카드가 승인이 떨어진 상태에서 물건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때부터 상황이 피곤해진다. 


돈은 빠져나갔는데, 취소를 해도 다시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취소를 해도 쇼핑몰에서 카드사에 전표를 넘기지 않기 때문에 카드사는 이 물건이 취소가 된 것인지 아닌지 모른다.


그러니까 그냥 맘 편하게 신용카드 쓰자.



2. 개인통관고유번호

 


 여러분이 물건을 사게 되면 이는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을 하는 것이다. 물건의 가격이 싸던 비싸던 통관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개인통관고유번호라는 것이 필요하다. 쉽게 이에 대해 설명을 해보면, 수입해서 들어오는 물건을 주민번호를 대신해서 인증을 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된다.


 개인통관고유번호는 관세청에서 아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요기관세청링크(Click)


3. 영문주소


 사실 이 영문주소라는 것이 조금 아리까리하다. 여러분이 직구를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사실 한국으로 직배를 해주기도 하지만 안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안해주는 물건들이 더 많다. 그래서 우리는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를 사용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배송을 해주는 물건들도 많기에 자신의 AddressBook에 국내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하여 저장하고, 배대지의 주소를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문 주소로 변환하는 방법은 이어지는 2편에서 추가로 작성을 할텐데, 네이버에서 영문주소 변환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주 친절하게 자신의 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할 수 있다.


 자, 여기까지 3가지의 준비물이 갖추어졌다면 여러분은 이제 직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태가 된 것이다. 이제 다음편부터 회원가입을 하고, 어떻게 구매를 하는지 주의할 점들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것이다.



 이 글은 지속적인 피드백이 있다면, 계속해서 수정을 해 나갈 것이다. 고수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

글을 쓰는 본인도 직구라는 것이 처음에는 참 어려웠고, 인터넷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아는만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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