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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또 AMD에 발을 들여서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

맨 처음 컴퓨터를 조립할 때 헤카를 주문해서 그렇게 고생을 해놓고, 나는 또 라이젠1700 -> 라이젠2600을 구매하고 있다.


 흠, 그만큼 라이젠이 나한테는 재미있는 CPU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건 언제까지나 CPU가 말썽을 부리지 않을때 이야기이고... 나의 젠은 조금 아프다.


 순정상태에서도, 오버를해도, 다운클럭을해도 링스가 돌아가지 않는다. 

정확히는 프리징이 걸려서 컴퓨터가 멈춰버린다. 그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오버클럭 상태에서 링스가 프리징 걸리는건 그렇다고 이해를 해도, 어떻게 클럭을 다운시켰는데도 프리징이 걸리지...? 


 그래도 그냥 귀찮으니까 사용을 해오고 있었는데... 

영상을 편집하고 랜더링을 돌리는 순간 이친구가 또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아무런 오버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또 프리징이 걸린다.

 그래서 찾아갔다. 


대원CTS AS센터


영업시간 : 평일 오후5시까지

 


이게 내가 사용하던 라이젠이다. 

원래 전자제품을 사면 항상 박스를 가지고 있고, 심지어 쿨러는 수냉쿨러를 사용중이라 뜯지도 않았다.


누가보면 새 제품인줄...


여튼 가지고 가보자.



주소는 요기에!

1층에 기업은행이 보이는데 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아, 참고로 주차는 기업은행쪽에 보면 공간이 있다. 

거기에다가 하면 된다.




건물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인포메이션이 있고,

AS센터는 지하 1층이다.



몰랐는데 대원CTS가 시게이트도 AS를 같이 하고 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지하 맨 안쪽에 AS센터가 위치를 하고 있다.



센터 크기는 대략 이정도 된다.

내 순서가 와서 문제점을 이야기하니까, 정말 쿨하게 그냥 교체를 해주셨다.


꼼꼼히 확인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실까봐 영상으로 녹화를 해놨는데

뻘쭘해진 순간이다.


그렇게 나의 젠5는 새롭게 태어났다.



이렇게 새 생명을 얻은 나의 젠5 

사실 이렇게 교체를 하게 되면, 수율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두근두근하다.


어쨋든 기존에 쓰던거보단 안좋을 수가 없다.

왜? 불량이었으니까...

+ 수율은 중상급이다 ㅎㅎ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평판이 매우 좋았기에 어느정도일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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