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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항상 만지면서 일을 하는 저는 오버워치를 핑계로 새로운 모니터를 하나 영입했습니다.

여태까지는 60Hz 모니터를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에 144Hz로 넘어오면서 느낀점이 참 많아서 새로 산 모니터 리뷰를 작성하면서 같이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AMH에서 새로나온 27인치 144Hz 모니터 입니다.

모델명 AMH A279 CUV 144입니다. 


이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로 나온 녀석입니다. 그런데 평상시 작업을 할 때에도 144Hz 써보시면 60Hz로는 작업 잘 안하게 됩니다. 체감 확실히 있어요. 


우선 이 제품의 스펙을 보도록 하죠.


이러한데요 그냥 궁금해 하실 것들만 말해보면 FHD 해상도에 PVA(삼성패널)패널, 144Hz(Real), 1ms응답속도(OD)가 주요 스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트는 DP 1개, HDMI 2개입니다. DVI포트는 없어요 ㅠㅠ


사실 저는 27인치에 FHD보다는 QHD가 더 맞지않나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FHD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혹시나 해상도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고 돈을 더 쓰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체험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이 굉장히 예민한편인데 픽셀이 퍼져보이거나 하는 현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60Hz와 144Hz 정말 차이가 있나? - 포스팅 보러가기

모니터의 패널 뭘 의미하는걸까? - 포스팅 보러가기


일반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는 TN패널을 많이 사용합니다. 대신 화질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눈으로 보면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TN이 '게임'만 할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좋지만 '올라운드'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TN은 솔직히 저는 비추합니다.



저는 11번가에서 특가를 할 때 무결점 299,000원에 구매를 하고 장패드를 사은품으로 함께 받았습니다. 포장상태 양호합니다. 



구성품을 요렇게 있습니다. 

모니터 본체, 파워케이블, DP케이블, 거치대 !! 


자, 그럼 11번가에서 홍보한 것과 다른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홍보용 사진을 보면 AMH로고가 있는 부분이 스테인리스 재질처럼 나와있는데 스테린이스 아니고 플라스틱입니다. 거치대도 무광의 회색의 재질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사진처럼 반들반들한 재질입니다. (거치대는 저는 반들거리는게 더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또한 내장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저는 플라스틱 여부를 떠나서라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마감도 중소기업치고 상당히 좋습니다~ 들뜨거나 스크래치도 하나도 없었구요 ~ 



이 부분이 위에서 말한 로고부분이 플라스틱인 부분입니다.


제품을 설치한 후에 불량화소랑 멍자국, 빛샘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우선 빛샘 현상입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은 빛샘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빛샘현상 못느낍니다. 빛샘이 있으면 그냥 환해져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나머지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불량화소 역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무결점 제품이라고 할만하네요. 



그럼 이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말해볼게요. 저는 60Hz랑 144Hz랑 듀얼로 구성하여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일때부터 차이가 납니다. 144Hz 모니터를 홍보할 때 보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사용해서 차이를 표현을 합니다.



이 표현이 진짜 딱 맞는 표현입니다. 엄청 부드럽게 움직여요. 게이밍 모니터를 쓰면 에임이 좋아진다고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똑같은 실력인데 상대방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나도 부드럽게 움직이니까 에임을 따라가기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엄청 빠르게 휙휙 움직여도 다 따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에임이 좋아진다고 표현들을 하시는 것 같네요.


아, 저는 현재 3300점대에서 놀고 있는 허접한 유저에요...

꼭 FPS가 아닌 RPG를 해도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돈있으면 그냥 무조건 고주사율 쓸 것 같네요. 문서작업을해도 영화를봐도 게임을해도 다 차이가 나니까요. 가끔 피씨방가서 60Hz로 게임하면 렉걸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 144Hz쓰세요. 두번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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